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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수도 세종시 앞날은?…‘세종·대전 공동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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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경.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미래전략 수도 실현을 위해서는 ‘세종·대전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국내에 투자 중인 외국기업의 추가 투자 유인 전략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종시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의 미래전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세종·대전 경제자유구역의 지정방안’ 등 3개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포럼에서 장철순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세종과 대전은 지리상 인접해 광역중심도시 간 연계망 구축으로 상생협력 동반 상승효과가 필요하다”며 세종·대전 간 경제자유구역 공동지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세종·대전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권역별 경제자유구역이 없어 성장 동력 확보가 절실한 곳이기도 하다. 이어 토론자들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내·외생적 발전전략으로 구분해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내생적 발전전략은 대전의 연구개발특구 등 연구개발(R&D)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한 지식기반형 경제자유구역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세종·대전이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스마트 산업 등 신산업 육성의 시험무대(테스트베드)의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생적 발전전략으로는 외국 기업의 신규투자보다 국내에 투자 중인 외국 기업의 추가 투자 수요를 세종시로 유치하는 것이 현실적인 전략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최민호 시장은 “자족 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세종·대전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반드시 추진돼야 할 것”이라며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을 위해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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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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