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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아시아 주제 복합문화예술 기관… 국제 문화교류 장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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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제작 플랫폼 문화 발신기지
각종 공연·전시·교육·연구 활발


이강현 전당장(왼쪽 네 번째)이 지난 1월 아시아문화전당 문화교육실에서 라오스 문화자원관리시스템 관리자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사아문화전당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면서 국가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문화전당이 아시아와 문화 교류하고 교육과 연구, 홍보, 전문 인력을 양성할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콘텐츠를 창작하고 제작하고 있어서다. 2015년 11월 개관한 문화전당은 아시아문화원이 분리돼 2개의 조직으로 운영되다 2022년 1월 다시 합쳐져 ‘통합 전당’으로 거듭난 뒤 이강현 초대 전당장이 취임하면서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모습.
아사아문화전당 제공

●시민 편하게 찾는 ‘문화사랑방’

문화전당은 아시아 문화자원을 수집하고 연구해 콘텐츠를 개발하고 선보이는 아시아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국제적인 예술기관이자 문화교류기관이다. 문화전당은 ▲민주평화교류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 등 5개 원으로 구성됐다. 1년 내내 다양하고 역동적인 전시와 공연, 교육, 축제,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문화전당은 변화무쌍한 외부환경 속에서 지속해 성장하고 있다. 이 전당장 취임 후 첫 마디는 ‘열린 전당’이었다. 그는 “문턱을 낮춰 ‘시민들의 문화 사랑방’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 방향은 성공적이었다. 지난해 관람객 수는 250만명을 돌파했다. 2022년 177만명에서 1년 만에 41% 급증했다. 지난해 전시 및 창작·제작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국내외에서 큰 상을 받으며 작품의 우수성과 경쟁력도 입증했다.

대중성을 갖춘 전시를 기획한 것도 ‘관람객 몰이’에 한몫했다. 올해 문화전당의 전시 ‘디어 바바뇨냐’와 ‘이음 지음’을 지난달 7일 기준 각각 15만, 13만 5000명이 찾았다. 또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입소문 타며 전국에서 온다.

이 전당장은 특히 이용자 중심의 공간 변화, 문화발전소로서 다양한 콘텐츠 창작·제작, 열린 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문화전당이 국제 교류의 장이자 복합문화예술 기관으로 거듭났다.


이강현 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은 초대 통합 전당장으로 취임하면서 문화전당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고 있다.
아사아문화전당 제공

●시민과 예술인 즐겨 찾는 광장

이 전당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또 다른 문화예술 공간으로의 도약을 꿈꾼다. 지난달에는 취임 후 처음 대관 설명회를 열었다. 이 전당장은 2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편하고 기꺼이 찾아올 수 있게 만들겠다”고 했다.

문화전당은 다양한 영화, 드라마, 예능 촬영지로도 각광받는다. 10여편의 촬영을 지원했다. 1000만 관객 영화 ‘파묘’의 일부 장면이 문화전당에서 촬영돼 찾는 이들이 더 늘었다.

진통과 성장을 겪으며 내년 개관 10주년을 맞는 문화전당. 개관 10주년을 1년 앞둔 올해 실험성·대중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공연·전시 등을 선보이기 위해 이 전당장은 어느 해보다 바쁘다. 그는 지역 문화예술의 만족도를 높이고 모두가 문화예술의 가치를 누릴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광주 서미애 기자
2024-05-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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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