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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육아로 경력 단절된 어머니”…저출생 수석으로 ‘워킹맘’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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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저출생 체감하는 분이 좋지 않겠나”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운석열 대통령이 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지시한 가운데, 초대 수석으로 ‘워킹맘’이 초대 수석으로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생 문제를 더 체감하고 인식할 분이 좋지 않겠냐”고 제안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참모들에게 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지시하면서 이같이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수석실 인사와 관련해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모친의 사연을 언급했다는 후문이다.

윤 대통령의 모친 최성자(89) 전 이화여대 교수는 이화여대 화학과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윤 대통령의 부친 고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결혼한 뒤 퇴직했다. 윤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모친이 자신과 여동생 윤신원씨를 키우면서 겪은 어려움과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될 수밖에 없었던 모친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통령실은 초대 저출생수석으로 ‘워킹맘’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최대한 빨리 적임자를 찾아 인선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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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