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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수출입 감소세…무역수지 ‘불황형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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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은 45억4천700만 달러 전년 동월 대비 12.6% 감소
수입은 31억3천900만 달러로 21.3% 감소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뉴시스 제공)


광주·전남지역 수출·수입이 지난해 대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은 광주·전남 3월 수출은 45억4천7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6%, 수입은 31억3천900만 달러로 21.3%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월과 비교하면 수출은 소폭 늘고 수입은 줄었으나 1∼3월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수출·수입 감소세가 이어졌다.

3월 말 누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7.1% 감소, 수입은 10.2% 감소했다.

3월 무역수지는 14억800만 달러, 1∼3월 누계도 30억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나 수입 감소가 동반된 ‘불황형 흑자’로 평가됐다.

지역별로 3월 광주 수출은 13억3천8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 줄었고 수입은 7억1천600만 달러로 16% 증가했다.

전남 수출은 32억900만 달러로 14.4% 감소했고 수입도 24억2천300만 달러로 28.1% 감소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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