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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간판 피해 없게”… 영등포 민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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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 부식·배선 안전 등 살펴
월 1회 정기 순찰… 현장 계도 시행


서울 영등포구 관계자들이 옥외 광고물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2023년에 신규·연장 신고 및 허가된 옥외광고물 482개다. ▲돌출·옥상·벽면 이용 간판 ▲현수막 게시시설 ▲지주 이용 광고물 등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광고물 사용자재 부식 여부 ▲접합부 노화·균열·파손 상태 ▲전기 설비 배선 안전성 ▲신고·허가 내용 일치 여부 등이다. 영등포구는 서울시 옥외광고협회와 협력해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낙하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 간판은 즉시 시정명령 등을 하고 추후 재점검을 통해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영등포구는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지킴이’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과 옥외광고 사업자로 구성된 안전지킴이가 월 한 차례 정기 순찰 및 현장 계도를 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옥외광고물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구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2025-04-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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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