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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식히러 멀리 가지 마세요” 양천구 수경시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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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분수 및 물놀이터 등 19곳 운영


서울 양천구 안양천에 있는 물놀이터에서 주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도심 속 무더위를 식혀줄 수경시설 19곳을 이달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올 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시원하고 쾌적한 경관은 물론, 구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과 녹지를 중심으로 물놀이터·바닥분수 등 다채로운 수경시설을 가동한다. 유형별로는 ▲바닥분수·일반분수(파리공원 등 9곳) ▲계류·연못(양천공원 등 4곳) ▲폭포(해누리폭포 1곳) ▲물놀이터(안양천가족정원 등 5곳) 등 총 19곳이다.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7월부터 8월까지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물놀이터 5개소를 전면 개장한다. 숲속 지형을 활용한 대형 물미끄럼틀과 물바구니가 있는 ‘한울어린이공원’, 조합놀이대와 대형 우산분수가 있는 ‘반곡어린이공원’ 등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특히 1000㎡ 규모에 물 터널, 물바구니 등 물놀이시설 5개를 갖춰 여름철 대표 물놀이 명소로 자리잡은 ‘안양천가족정원 물놀이장’은 약 열흘 정도 앞당긴 6월 20일에 개방할 예정이다.

수경시설 운영시간은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를 위주로 하루 2~6회 각 20~50분씩 가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수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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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