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이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심 총장은 전날(30일) 사의 의사를 밝혔다. 퇴임식은 내일(2일)로 예정돼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지 불과 9개월여 만의 조기 퇴임이다.
심 총장은 이날 오후 3시쯤 공식 입장문을 발표해 사의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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