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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하고 별도 보고… 마포365구민센터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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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오른쪽 다섯번째) 서울 마포구청장이 마포365구민센터 개관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마포구 제공


“365일 문을 여는 마포365구민센터가 주민들이 건강을 지키고 여가와 문화, 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체육·문화 활동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서울화력발전소 부지가 ‘마포365구민센터’로 변신했다. 사업이 시작된지 11년 만이다.

서울 마포구는 지난 10일 ‘마포365구민센터’가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마포365구민센터는 연면적 7613.87㎡,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 1층에는 주민이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광장’과 카페가 자리 잡았다. 2∼4층은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가 있는 건강관리센터, 다목적실과 단체운동(GX) 공간, 다목적 체육관 등 ‘생활체육공간’이 마련됐다. 5층 야외전망대에서는 한강 풍경과 함께 밤에는 별을 관측 할 수 있는 ‘마포365천문대’가 설치됐다.

당인리 발전소는 서울시민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지만, 지역 주민에게는 불편함을 안겨주는 공간이었다. 2011년 발전소 지하화가 결정되면서, 마포구는 이곳에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오랜 진통 끝에 2022년에야 착공에 들어갈 수 있었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박 구청장은 “서울화력발전소는 대기오염·안전 문제로 서울시에서 매년 지역자원시설세를 징수해왔지만, 정작 발전소가 위치한 마포는 아무 혜택을 받지 못했다”면서 “지방재정법 개정을 통해 시설세 연 19억원을 확보해 혜택이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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