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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칠산해역에 참꼬막 137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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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염산면 칠산해역에···참꼬막 137만 마리 방류
어촌계,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기대”


지난 10월 24일 전남 영광군 염산면 칠산해역에 참고막 137만 마리가 방류됐다. (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은 지난 10월 24일 염산면 칠산해역 일원에 어린 참꼬막 종자 137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번 방류를 염산면 설도항과 향화도항 등 2개 항에서 실시했으며, 군 관계자와 지역 어업인이 함께 참여했다. 사업비는 해양생태활성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했다.

군은 참꼬막 종자를 전라남도 강진군의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된 2cm 이상 우량 종자를 매입하여 방류했다. 이번 사업은 영광해역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해양생태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매년 지역 특성에 적합한 어패류 및 갑각류 등을 지속적으로 방류하며, 지역 어촌계와 협력해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어촌계 회원들은 “최근 참꼬막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방류가 생산량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를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해양환경 변화와 남획 등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참꼬막 방류가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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