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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행안부 ‘공유재산 관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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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관리, 유휴재산 활용 등
재정수입 확충 역량, 최고 등급


지난달 22일 열린 ‘2025년 공유재산 관리 우수 지방정부’ 시상식에서 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의 관리·활용 현황을 분석해 지방재정 건전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지자체로 뽑히며 공유재산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평가에서는 중기 공유재산관리계획의 적절성, 총조사 정비율, 실태조사 운영, 사용료·대부료·변상금 징수율, 공유재산심의회 운영, 유휴재산의 활용 및 정보공개 등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 간 비교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분류체계를 개선해 광역·시·군·구로 구분하고 공유재산 규모(필지 수, 가액 등)를 반영해 총 14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평가를 진행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중기 공유재산관리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총조사 정비율 ▲실태조사 운영(무단점유 발굴 및 변상금 부과 등) ▲사용료·대부료·변상금 징수율 ▲공유재산심의회 운영 ▲유휴재산의 적극적 활용 및 정보공개 등이다. 구는 평가항목 전반에서 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관리대장 정비, 세입 기반 강화, 유휴재산 활용 확대를 통해 공공자산 가치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공유재산을 계획부터 관리·활용까지 체계적으로 정비해 온 그간의 행정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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