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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목개량 연구 발전을 위한 국제 연구 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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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목개량 연구 발전을 위한 국제 연구 교류 강화
- 국립산림과학원, 튀르키예 임목개량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 국내 임목개량 연구 발전방안 모색 및 연구 네트워크 구축 기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31일(수) 국제 임목개량 연구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튀르키예 이스파타 응용과학대학의 Nebi bilir 교수가 자국의 임업 현황을 소개하고 전문 분야인 임목개량 연구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는 산림과학원과 서울대 연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내 연구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지구의 온도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세계 각국은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생장이 개량된 나무로 숲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ebi 교수는 주요 용재수종인 구주소나무(Pinus sylvestris) 채종원에서 나무 간 생장과 개화 변이 연구를 발표했다. 개량된 종자를 생산하는 채종원에서 나무 간 변이는 종자 품질에 영향을 주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중요한 연구 주제이다.

이러한 변이는 유전적인 요인 뿐만 아니라 환경 요인에 의해서도 나타나는 현상으로 정확한 파악을 위해 면밀한 분석이 필요한데, 발표를 통해 관련된 국외 연구 전략을 공유할 수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우리나라도 산림탄소흡수 증진 및 경제림 육성을 위해 주요 조림수종에 대한 육종연구가 집약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요 임업국의 연구동향 파악 및 국내 육종연구의 발전방안 모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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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