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순간까지 5명의 ‘생명 불씨’ 살린 소방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오세훈표 ‘약자동행지수’ 첫 성적표… 작년보다 1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독도는 한국땅’ 전세계 알린다… 5개 재외국제학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학생수 줄어 ‘교실 쪼개기’했더니… 비수도권에 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목재 수종식별 기술 개발, 목재 공급을 투명하게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목재 수종식별 기술 개발, 목재 공급을 투명하게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 수종식별 기술 발전 방안 세미나 개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2일, 산림청 임업수출교역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이행을 위한 목재 수종식별 기술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목재 수급의 85%가 수입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산림청은 불법적으로 벌채된 목재의 유통을 근절하고자 수입 목재의 합법성을 검사하는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목재의 합법성 검사를 위해 서류 확인과 함께 수종 확인을 위한 목재 수종식별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목재제품 수종식별 기술에는 해부학, 유전학, 화학, 머신비전 기술* 등이 있다. 이 중 우리나라는 해부학과 유전학 기술을 개발하여 목재 수종식별에 일부 활용하고 있다.
* 머신비전 : 대량의 목재 해부학적 식별 이미지 정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식별하는 기술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목재 수종식별 기술 정착을 위하여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의 정책방향, △수입 목재 수종식별 기술 적용사례, △목재 수종식별 기술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관련하여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 우관수 과장은 “이번 세미나가 정책-연구-현장의 연계를 강화하고 우리나라 목재 시장의 투명성을 증진하기 위한 국내 기술 개발과 조기 정착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