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총 상금 15억원, K-창업기업(스타트업) ‘진검승부’ 돌입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도전! K-창업기업(스타트업) 2024」 11개 예선리그가 마무리됨에 따라 14일(월) 서울창업허브(서울 마포구)에서 통합본선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최종 20팀을 선발하기 위한 통합본선-왕중왕전에 돌입했다.
 
* 예선리그 참여부처 : 중소벤처기업부(주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특허청
 
중기부를 비롯한 10개 부처에서 지난 1월 29일 통합공고를 통해 예선리그별로 (예비)창업자를 모집한 결과 총 6,238팀이 신청하였고, 이중 210개팀이 평균 30:1의 경쟁률을 뚫고 이번 통합본선 무대를 밟았다.
 
* ‘23년 6,187팀 신청, 200팀 통합본선 진출(31:1)
 
「도전! K-창업기업(스타트업)」은 2016년 4개 부처 협업으로 시작해 현재 10개 부처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로 유망 K-창업기업(스타트업)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유니컨은 접속기(커넥터)·연결선(케이블)을 대체하는 초고속·초소형 반도체 커넥티비티(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퀄컴, 로젠버거 등 글로벌 기업과 PoC*를 진행했고, 140억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 Proof of Concept : 시장에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에 성능을 검증하는 것
우수상을 받은 (주)네이션에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3D/4D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SaaS)로 2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CES2024 혁신상(2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 수상기업인 (주)토트는 전기차 폐배터리 진단과 해체를 위한 인공지능 로봇 완전 무인 자동화 솔루션으로 CES2024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통합본선에 진출한 210개 팀은 10월 29일부터 4일간의 평가를 통해 왕중왕전 진출 30팀으로 압축되고, 12월 왕중왕전에서 최종 20팀을 선발하여 대통령상 등 상장 20점과 상금(총 15억원)을 시상하며 대회가 종료된다.
 
행사에 참석한 중기부 김성섭 차관은 “이번에 외국인 유학생 신청자가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외국인의 국내 창업 분위기 확산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이 국제적(글로벌) 창업기업(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기부와 관계부처에서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왕중왕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K-창업기업(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