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 강화를 위한 전국 소방서장들의 경연

『제37회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열린다!

-소방청 연구발표대회 통합,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 학술대회 개최

- '명예·신뢰·헌신'소방정신 강조, '스마트 재난 대응'소방정책 제안

-상위8개팀에게 대통령상 등 시상금400만원수여,혜택 확대로 보상 다양화

중앙소방학교(학교장 직무대리 최용철)는 국민안전을 위한 전국 시도 본부별 우수 소방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중앙과 시도간 정책협력을 위해『제37회119소방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소방학교가 주최하는『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1982년 소방행정발전 연구대회를 시작으로,지난해부터적극 행정을 위해 유사한 성격의 각종연구발표대회와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안전을 위한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 학술대회로 자리잡았다.

※구조과구조정책 연찬대회+화재대응조사과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콘퍼런스 통합

이번 대회는 오는7월 논문 접수를 시작으로9월까지 진행되며,명예(명예로운 현장대응),신뢰(신뢰기반 재난예방),헌신(헌신하는 조직문화)의소방정신을 중심으로 미래 소방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회는119소방정책 분야의 자유주제로1차 연구논문심사와2차 발표심사로 운영되며,전국 시도소방본부별 자체경연대회를 거쳐 선발된19개 시도 소방본부 우수 연구팀이 참가한다.책임연구자는 소방서장(소방정)이상 계급으로 하며,팀별4인 이내로 구성한다.

각 시도 소방본부는 오는7월25일까지 연구논문을중앙소방학교에제출하고7월28일부터8월8일까지1차논문심사를 거쳐9월25일에2차 발표심사를 진행하며,최종8개 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시상규모는 대통령상1점,국무총리상1점,행정안전부장관상2점,소방청장2점,중앙소방학교장2점이며,총400만원의 상금도 함께 수여된다.

<제37회119소방정책 콘퍼런스 경연단계>

입상한 우수논문은실제소방정책 수립과 재난 현장 대응에 적극 반영할수 있도록정책 연구 자료로 활용하고,국립소방연구원 연구 과제로 채택하여 발전시킬 예정이며,그 성과는정책 소식지등을 통해 널리 알릴 방침이다.

또한,이번 대회는 단순한 연구 발표에 그치지 않고공주시립합창단 공연,푸드트럭 운영,포토존 설치 등참가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최용철 중앙소방학교장 직무대리는"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스마트 재난대응 체계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소방정신이 담긴 진정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국민이 믿고 찾는119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