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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경기도의회 의원, 부천 ‘오정구 마을 둘레길’ 명품 산책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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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둘레길과의 연계를 통한 도보 이용 활성화 추진
- 야간 조명·안전시설 보강… ‘밤에 걷고 싶은 길’ 조성 계획 검토
- 쉼터·편의시설 확충으로 지역 주민 만족도 향상 기대

박상현 의원이 손준기 부천시의원, 옥진아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장, 부천시청 관계자 등과 함께 부천 ‘오정구 마을 둘레길’ 조성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3월 4일(화), 손준기 부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 옥진아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장, 부천시청 관계자 등과 함께 오정구 마을 둘레길 현장 답사를 진행하고, 경기 둘레길과의 연계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오정구 마을 둘레길을 경기 둘레길과 연결하면 지역 도보 이용이 활성화되고, 더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체계적인 노선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답사에서는 둘레길 내 조명 부족 문제와 보행자 안전시설 미비가 주요 개선 과제로 논의됐다. 이에 따라 야간 경관 조명 설치, CCTV 추가, 미끄럼 방지 시설 보강 등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박상현 의원은 “주민들이 언제든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며, “특히 ‘밤에 걷고 싶은 길’이라는 컨셉을 적용해 야간에도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둘레길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박상현 의원은 “둘레길이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라,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찾고 싶은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체계적인 관리 및 홍보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연구원과 함께 오정구 마을 둘레길과 경기 둘레길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연구가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 자원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이 구체적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옥진아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장은 “오정구 마을 둘레길과 경기 둘레길을 연결하면 지역의 도보 환경을 개선할 수 있고, 전체적인 경기 둘레길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우수 사례를 분석해 경기도 차원의 정책적 방향을 설정하고, 홍보·안내 체계 정비 등의 개선 방안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끝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도보 이용 문화를 활성화하고, 부천 오정구가 경기 둘레길과 함께 걷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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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