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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향상, 직급 간 갈등 개선 등 공직문화 혁신 우수사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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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제도 개선부터 일하는 방식, 근무 형태, 전문성 개발 등 각 정부 부처에서 공직문화 혁신을 이끌기 위해 추진한 우수사례가 공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기관 특성에 맞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공직문화를 만들어가는 17개의 우수사례를 담은 '공직문화 혁신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해양수산부, 「내가 만든 업무 요령(노하우)」제작을 통한 직원의 업무 지식 공유 ▲기획재정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전문조사부서(리서치팀) 운영 ▲관세청(인천본부세관), '규율' 위에 '자율'적인 조직문화 「규칙(그라운드룰)」실시 등의 우수사례가 담겼다.

 인사처는 부처별 공직문화 혁신 실천계획을 수립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이번 사례집을 배포할 예정이다. 

 우수사례집에 담긴 부처들의 다양한 노력은 인사처 누리집(www.mpm.go.kr, 새소식-간행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사처는 각 기관의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공직문화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직문화 혁신 추진지침 안내 및 부처별 실천계획 수립 ▲공직문화에 대한 공직자 인식조사 ▲희망기관 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컨설팅)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한 혁신사례 확산 등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연원정 인사처장은 "국민이 만족할 행정서비스를 위해서는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공직자들이 일터에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며 "기관 특성에 맞는 공직문화 혁신 우수사례를 창출하고 범정부적으로 유연하고 합리적인 공직문화를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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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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