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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체험 가능한 미디어 교육환경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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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방문…신기술 활용 콘텐츠 제작 참여 등 -

"첨단기술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이야말로 디지털 격차 없는 미디어 세상을 만드는 출발점으로 이러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 김태규 부위원장은 21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양홍석)를 방문해 인공지능(AI)?무인항공기(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미디어 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18일 전북지역 정책소통에 이은 지역 현장 행보로 이날 김 부위원장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디지털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위원장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무인항공기(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체험에 직접 참여하고 미디어 교육 현장도 둘러봤다.

김 부위원장은 "신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미디어 교육은 누구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자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이러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참여 확대와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질적 개선과 접근성 확대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제도적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미디어 접근 격차 해소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05년 개관 이래 시민들에 대한 미디어 교육과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미디어 문해력(리터러시) 향상과 시민참여 확대에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약 38만 명이 센터를 이용했다.

붙임. 시청자미디어센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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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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