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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이어지는 나눔, 미래를 위한 실천 국립수목원 '세계 책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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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출판 보리와 업무 협약 체결 및 지식 나눔 행사 진행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4월 23일(수)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자원순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국립수목원 정부혁신 어벤져스 엉망진창과 함께 '국립수목원 나눔 한마당' 행사를 산림박물관 앞에서 개최했다.
* 엉망진창: '엉뚱하지만 망설임 없이 진취적이고 창의적으로'의 의미

이번 행사는 수목원이 보유한 도서와 간행물, 직원들과 ㈜도서출판 보리가 기증한 물품과 도서 등을 국민과 공유하는 바자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자율 기부 방식으로 마련된 본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환원될 예정으로, 이는 국가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이날 국립수목원은 ㈜도서출판 보리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 향상과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개똥이 기자단'을 활용한 자연 탐험 활동과 수목원 교육 참여 독려, 산림보전 인식 제고 등의 협력이 기대된다.

㈜도서출판 보리는 이날의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다양한 양질의 도서를 기증했고, 시민들은 자율 기부를 통해 도서나 물품을 받아 가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국민과 밀접한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부스 운영으로 규제혁신 대표 사례를 소개하고, 국립수목원 유튜브 구독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였다. 행사에 사용된 포장재는 전량 직원들이 기증한 재활용 종이가방으로, 자원순환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국립수목원이 자발적으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가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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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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