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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부산물로 버섯 가죽을' 농촌진흥청, 상용화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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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특작부 박정관 부장, 4월 23일 기술 이전 업체 방문


- 대형 원단 생산 현장 둘러보고 기술지원 방향 논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박정관 부장은 4월 23일 버섯 가죽 상용화를 준비 중인 산업체(세이브어스)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소통 시간을 가졌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 버섯 가죽 제조에 필요한 핵심 균주를 확보하고 원천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현재 47개 업체와 17개 농가에 기술 이전을 완료했다.


이번에 방문한 업체는 농촌진흥청의 버섯 균주 배양 기술을 적용해 버섯 가죽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자동차 내장재(깔개) 상용화를 목표로 길이가 5m에 달하는 두루마리 형태의 원단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버섯 가죽 배지로 사용해 온 참나무 톱밥 대신 농산부산물인 수확 후 배지를 재활용함으로써 자원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가죽 생산 뒤 남은 배지를 포장 소재나 건축자재, 버섯 재배용 배지로 재활용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박정관 부장은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버섯 가죽 제조 기술은 친환경 산업을 위한 혁신적 기술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며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버섯 기반 친환경 소재 시장이 확대되도록 기술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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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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