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현장조사와 즉석조정 병행…서울시, 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을 명소’ 서울 중랑천 놀빛광장 14일 개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초 ‘그린월드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미래교육 궁금하세요”… 양천 ‘Y교육박람회’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현대 산림문학 100선 선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현대 산림문학 100선 선정
- 국내외 산림문학 시집 13권, 아동문학 20권, 수필집 45권, 소설 22권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국민이 숲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현대산림문학 100선을 선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산림문학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림문학은 숲, 나무, 풀 등 산림을 주요 배경 또는 주제로 삼아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탐구하고, 자연 속 삶과 경험, 철학을 담아낸 작품이다.

국민이 추천한 총 1,039권의 산림문학 작품 중 2인 이상이 추천한 작품을 중심으로 4개 부문(아동문학, 시, 소설, 수필)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됐다. 학계, 출판문화계, 교육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6명이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으며, 시집 13권, 아동문학 20권, 수필집 45권, 소설 22권이 선정됐다.

산림청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현대 산림문학 100선 전시와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4월 25일, 울진 금강송숲 지관서가 개관 행사 (경북 울진군 소광리 계곡) △5월 10일 한국아동숲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대전 배제대학교 국제교류관) 등에서 산림문학 100선 전시를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6월 중에는 산림문학 100선 독후감 대회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청소년 글짓기 대회(경북 봉화군)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현대 산림문학 100선이 단순한 도서를 넘어, 숲이 지닌 문학적 가치와 산림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전달하고, 인간과 자연을 잇는 정서적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시 지역 상생 청년 창업가 돕는다

농식품부·롯데카드·신세계 맞손 ‘넥스트로컬’ 활성화 업무 협약

영등포 구석구석 ‘정원’으로 가꾼다

‘우리동네 동행정원’ 총 19곳 조성 새달부터 ‘달려라 정원버스’ 운영 영등포·문래·대림 ‘정원센터’ 가동 최호권 구청장 “생활 속 정원 여유”

강북구민 폭염·풍수해 대책 미리 챙깁니다

무더위 쉼터 운영·수방 순찰 점검 10월까지 ‘여름철 종합대책’ 시행

‘630년 역사’ 종로, 공존의 미래 밝히다[현장

정문헌 구청장, 구민의 날 행사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