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참여 기업 모집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시, 초등학교 휴대용 안심벨 보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구, 공영주차장 ‘전기차 화재 예방 시스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은둔 청년’ 사회 복귀 지원하는 노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누구나 쉽게 아시아 산림 복원 참여… 기후변화 막는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누구나 쉽게 아시아 산림 복원 참여… 기후변화 막는다!
- 산림청, 아시아 산림복원 플랫폼 'CAMP' 공동 개발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사무총장 박종호)는 개인과 기업 등 희망자 누구나 아시아 지역의 산림 복원에 참여할 수 있는 산림복원플랫폼(CAMP*)을 공동 개발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 Climate Action Matching Platform의 약자(누리집 : https://faafhub.com)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등 산림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간 정부 재정을 기반으로 추진해 온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산림복원 협력사업에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웹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 누구나 산림복원플랫폼(CAMP/https://faafhub.com)에 접속해 △맹그로브숲(인도네시아·베트남) △산불피해지(카자흐스탄·몽골) △열대림(라오스·동티모르) 중 복원되길 희망하는 산림을 선택하고, 기부 희망 금액 5000원부터 5만 원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산림복원플랫폼(CAMP)을 운영하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투명한 기부금 관리를 위해 기금관리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국내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공제되며, 국내 기업에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준다.

이에 따라 8일부터 우리 국민과 기업이 먼저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향후 국제 사회의 동참으로 확대하기 위한 영문 플랫폼 등 2단계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작은 실천이 모여 아시아 지역의 산림을 건강하게 만들고 나아가 기후변화 완화에 기여하게 되는 만큼 국민과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