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주간 평가 동향 (5월26일~5월30일)

-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사업자 선정 평가 등 유튜브 생중계 7건

- 제주 크루즈터미널 자동심사대 설치 사업 등 대형 정보화 평가 3건 실시 예정

조달청은 5월 5주에 (1) 시설공사 분야 설계용역 6건(187억 원)과 종합심사낙찰제 1건(134억 원), (2) 20억 원 이상의 대형 정보화사업 기술평가 3건(152억 원)을 진행한다. 

  주요 평가 건을 살펴보면,

  시설공사 분야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요 '광명시흥A1-6BL' 등 공공주택 설계용역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가 각각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유튜브 "공공주택 심사마당"에서 생중계된다.

  다음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수요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용역'에 대한 평가가 5월 27일에 유튜브 "건설기술 심사마당"에서 생중계된다. 입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정보화 분야에서는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수요 '제주 크루즈터미널 자동심사대 설치 사업'의 제안서 평가가 5월 28일 인천지방조달청 제안서평가실에서 대면 평가로 시행된다. 사업금액 약 51억원 규모로 공항의 자동출입국심사대와 유사한 하·귀선용 자동심사대를 크루즈 전용 터미널에 국내 최초 설치하여 크루즈 관광객에게 신속·정확한 출입국심사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조달청은 평가위원의 평가 참여 전 과정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여 조달평가에 대한 대국민 신뢰 제고를 추진한다. 평가 전(前)에는 '평가위원 사전접촉 신고센터'를 통해 평가위원과 기업 간 사전접촉이 있는지 신고할 수 있다. 평가 중(中)에는 '평가위원 모니터링단'을 투입하여 평가위원의 공정성과 성실성을 감시한다. 평가 후(後)에는 '평가이력관리시스템'을 상시 가동하여 평가위원과 기업 간 유착 징후를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