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의 필수 덕목, 청렴",
국민권익위-숙명여자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 국민권익위, 오늘(19일) 숙명여자대학교와 청렴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청렴과 전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 마련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와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 이하 숙명여대)는 오늘(19일) 숙명여대 캠퍼스 에서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자대학교와는 최초로 맺은 이번 협약은 오랜 전통과 우수한 교육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 온 숙명여대와 함께 대학에서의 청렴교육 기반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 국민권익위와 숙명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 및 교직원 대상 청렴특강 실시 ▲청렴 관련 정규교과 개설 및 운영 ▲대학생과 교직원의 고충상담 및 해소 지원 등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청렴은 단순한 미덕을 넘어 글로벌 리더의 핵심역량이자 사회를 바꾸는 원동력"이라며 "청렴의 가치가 학생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렴교육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숙명여대 문시연 총장은 "창학 120주년을 앞둔 숙명여대는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올곧은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청렴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