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환경과 청렴이 어우러진 새만금 만든다"
-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민·관이 참여하는 청렴 플로깅 실천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7월 2일 군산시 선유도 해수욕장 일대에서 민·관 '청렴 플로깅(plogging)' 행사를 개최했다.
* 플로깅(plogging) :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
ㅇ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9일 선유도 해수욕장의 공식 개장을 앞두고, 새만금 사업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청렴문화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행사에는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을 비롯하여 청렴 시민 감사관, 노조 대표, 각 부서 청렴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선유도 해변 주요 구간을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했다.
ㅇ 특히 선유도는 새만금개발청이 직접 관할하는 관광개발 사업 범위 내 지역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을 돌보는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ㅇ 플로깅 활동 이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새만금개발청의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실천 의지를 다졌다.
□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새만금을 방문할 수 있도록 민·관 공동으로 환경정화에 나선 점에서 보람이 컸다."라면서, "이번 실천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부패 없는 청렴한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