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주간 평가 동향 (7월7일~7월11일)
- 중진공 본사 증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사업자 선정 평가 등 유튜브 생중계 7건
- '25년 건강정보 고속도로 시스템 고도화 사업 등 대형 정보화 평가 6건 예정
조달청은 7월 2주에 (1)시설공사 분야 설계용역 7건(266억 원), (2)20억 원 이상의 대형 정보화사업 기술평가 6건(548억 원)을 진행한다.
주요 평가 건을 살펴보면,
시설공사 분야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요 '중진공 본사 증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제안서 평가가 7월 9일 유튜브 "건설기술 심사마당"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요 '광주산정 S-9 공동주택 설계용역' 등 총 6건의 평가가 7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 유튜브 "공공주택 심사마당"에서 생중계된다. 입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정보화 분야에서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수요 '25년 건강정보 고속도로 데이터 제공 의료기관 확산 및 기능 고도화 사업' 사업의 제안서 평가가 7월 8일 서울지방조달청 제안서평가실에서 대면평가로 시행된다. 사업금액 약 34억 원 규모로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개인 의료데이터를 표준화된 형태로 손쉽게 조회·관리하고, 원하는 곳(본인동의 기반)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중계플랫폼인 "건강정보 고속도로" 시스템을 확대 및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한편, 조달청은 평가위원의 평가 참여 전 과정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여 조달평가에 대한 대국민 신뢰 제고를 추진한다. 평가 전(前)에는 '평가위원 사전접촉 신고센터'를 통해 평가위원과 기업 간 사전접촉이 있는지 신고할 수 있다. 평가 중(中)에는 '평가위원 모니터링단'을 투입하여 평가위원의 공정성과 성실성을 감시한다. 평가 후(後)에는 '평가이력관리시스템'을 상시 가동하여 평가위원과 기업 간 유착 징후를 분석한다.
*문의: 공정평가관리팀 유양희 사무관(042-724-6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