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몰·교통망 품고 꿀잼도시로… ‘3000만 광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행정기관 민원 전화 통째 녹음… 폭언 땐 공무원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명장들 물레질·손놀림에 탄성… 도자기 빚는 체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오세훈 시장, 5일부터 아랍에미리트 출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청년 인턴 뽑아 정규직 채용한 中企에 지원금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강남구,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해당 기업에 1인당 300만원 지원

서울 강남구는 6일 강남고용노동지청 및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강남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과 연계해 청년인턴을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이 인턴 기간 3개월 고용 후 정규직으로 연이어 채용할 경우 구가 해당 기업에 1인당 기업지원금 300만원을 주는 내용이다.

구 관계자는 “고용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2년 이상 재직한 정규직 청년이 30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300만원과 600만원을 지원해 2년 후 1200만원을 적립해 준다”면서 “인턴에는 기업지원금이 안 주어지는데 강남구가 이를 보완해 지원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은 강남구에 주소지가 있는 청년과 중소기업으로 한정한다.

강남구는 이와 함께 관내 50개 중소기업이 50명의 청년을 채용하는 ‘청년채용 1+1’사업도 추진한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남구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과 지원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07-06 14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