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 된 회현2시민아파트… ‘남산 랜드마크’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꼭 설치… 울주 관광·경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일해공원’ 명칭 변경이냐, 존치냐… 공론화 속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클럽에 ‘물뽕’ 자가검사 스티커… 서울시, 유흥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재난대응 신속 정확하게…강서구 재난안전상황실 구축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실시간 영상 송출 체계 도입
경찰·소방 재난통신망 일원화


박대우(왼쪽 네 번째) 서울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이 18일 관계부서 실국장들과 함께 구청 지하 1층에 구축된 재난안전상황실을 점검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9.19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는 무차별 범죄, 인파 사고, 화재 등 각종 사회적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고자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구청 지하 1층에 설치된 상황실을 방문해 재난 대응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구는 재난 상황을 촬영한 실시간 영상 송출 시스템을 적용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여건을 갖췄다. 재난 현장에 먼저 도착한 직원 누구나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상황실에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강서구 통합관제센터와 연동해 지역 내 3369개의 폐쇄회로(CC)TV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해 재난 대응력을 대폭 높였다고 구는 설명했다. 현장 중심의 신속 대응을 위해 스마트 서울 안전망을 도입함으로써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별 통신망도 일원화했다.

구는 다음 달까지 상황실을 시범 운영한 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재난 상황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력 5명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면서 재난 상황을 접수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 권한대행은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