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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대기질 정보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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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등학교 5곳에 설치
농도 따라 4단계 색상 변화


서울 금천구 금나래초등학교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림이. 2023.10.10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지역 초등학교 5곳에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는 신호등(알림이)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로부터 설치비를 지원받은 구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독산초, 시흥초, 금나래초, 문백초, 백산초 등 5곳에 각 1대씩 설치했다.

신호등 모양의 미세먼지 알림이는 대기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4단계(파랑-초록-노랑-빨강) 색상으로 공기 질을 표시해 누구나 손쉽게 대기 정보를 체감할 수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또한 LED 화면을 통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환경 수치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구는 안양천 산책로와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미세먼지 알림이를 3대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 등 건강을 위협하는 직접적인 요인”이라며 “미세먼지 알림이가 초등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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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