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돌’ 광양만경제청 비전 선포…미래 산업·해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MZ·노년층에 ‘끼인 세대’ 끌어안기… 4050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경기관광공사, 계절의 여왕 5월에 캠핑하기 좋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초구 민원 신청, 스마트폰 클릭 몇 번이면 끝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 어린이집·경로당 미세먼지 걱정 없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창문부착형 환기시스템 설치
작년부터 154곳에 214대 지원


서울 금천구의 한 어린이집에 창문부착형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지난해부터 어린이집과 어르신 이용시설에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창문부착형 환기시스템’ 214대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5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집 87곳과 어르신 이용시설(경로당, 어르신 요양시설) 67곳 등 154곳에 214대를 설치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로부터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창문부착형 환기시스템은 공기청정기에 환기 기능이 추가돼 이용자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정화해 유입시키는 동시에 내부의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조달청 혁신 제품인 실내공기질 통합관리제품의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돼 예산 3억 7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어린이와 어르신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새로 설치한 미세먼지 저감장치가 쾌적한 실내환경 제공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4-04-01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