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영등포 일대 준공업지역 아파트 용적률 최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중구, 장충동 일대 개발 숨통 틔운다…“건물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동 천호2·3동 새 주민센터 문 열어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음 달래고 생명 지키는 서초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 “능행차 원하는 정조의 후예 찾습니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재현행사 출연 구민 27일까지 모집


지난해 제6회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에서 서울 금천구 구간 행차가 재현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제7회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에 주요 배역으로 출연할 구민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와 경기 수원시·화성시가 협력해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을묘년(1795년)에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과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 참배를 위해 행했던 대규모 행차를 재현한다.

능행차는 오는 10월 6일 서울 경복궁에서 시작돼 금천구 시흥행궁을 지나 화성의 융·건릉까지 57㎞ 구간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시 행렬 중 강남구간(금천구청 사거리~시흥5동 주민센터)에서는 2022년부터 19세 이상의 금천구민이 재현행사에 참여해 왔다. 모집 배역은 정조(30대 남성), 혜경궁 홍씨(50대 여성), 청연군주(20대 여성), 청선군주(20대 여성) 각 1명씩이다. 올해는 시흥 현령 역에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함께할 예정이다.

출연을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연진은 면접(오디션)을 거쳐 선발되고, 금천구 구간 행차와 ‘정조의 교서 선포’에서 연기를 할 예정이다.


서유미 기자
2024-08-15 18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