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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시장 30년만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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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고척2동 개봉플라자 앞 고척근린시장이 30여년만에 말끔히 새단장을 마쳤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5개월여의 고척근린시장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29일 준공식을 가졌다.지난 1970년대 형성된 고척근린시장은 인근에 대형할인매장 등이 들어서면서 침체를 거듭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9억여원을 들여 점포별로 설치돼 있던 지붕과 파라솔 등을 아케이드 형식으로 바꾸고,간판·판매대를 새롭게 단장했다.또 소방시설과 하수도시설 등을 정비,골목시장의 낙후된 이미지를 털어냈다.

양 구청장은 “지역경제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서비스 상품 개발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신용카드를 재래시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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