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팀은 11일(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용산구 월드컵 축구교실팀을 맞아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이기황(태영초6)선수의 골든골로 긴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영등포구 팀은 전반에만 2골을 몰아넣어 쉽게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졌다.그러나 용산구 팀은 막판 집중력을 발휘,후반 종료 30여초를 남기고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영등포구 팀은 동점을 만든 용산구청 팀의 기세에 밀려 연장 전반 여러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다.그러나 위기를 잘 넘긴 영등포구 팀은 연장 후반 대반격을 시도,결국 11번 이기황 선수의 골든골로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 냈다.
영등포구 월드컵 축구교실팀은 이번 우승으로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해외축구교류(동남아)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한편 영등포구 팀을 이끌고 있는 이기철 감독은 연예인 ‘회오리 축구단’의 감독도 겸하고 있어,이날 경기에는 홍기훈,조영구,김정렬 등 연예인들까지 나와 열띤 응원을 펼치기도 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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