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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만보산책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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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기(萬步機) 없이 1만보를 걸으며 건강을 지키세요.”

대구 수성구청이 주민들이 산책을 하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대구월드컵경기장 주변에 ‘만보 산책로’를 만들어 14일 개장했다.

수성구 대흥동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출발해 청계사와 봉암산을 거쳐 욱수골에 이르는 8㎞ 코스의 이 산책로는 성인의 한 걸음을 80㎝로 봤을때 이 구간의 산책을 마치면 1만 걸음 안팎을 걷게 된다는 가정에서 만들어졌다. 구청은 또 단순한 산책이 아니라 ‘지압 산책로’등 산책의 주제가 있는 구간을 별도로 만들었으며, 절반 부분인 4㎞ 지점에 정자를 만들어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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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