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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서울’ 2084억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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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시는 24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16만 6714명에게 1인당 생계급여 13만 5000원(시설보호자 10만 3000원), 가구당 주거급여 3만 300∼5만 5000원, 가구당 설 위문금 3만원(시설 1인당 1만 8000원, 또는 양곡 8㎏)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겨울철 특별 대책을 발표했다. 지원내역은 주·부식비, 연료비, 생활용품비, 피복비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84억 41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갑자기 기초생활수급권자가 되거나, 실직 또는 질병 등으로 생계가 여려워진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구호금 4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틈새계층 구호금으로 67억원을 책정했다. 노인·장애인·부랑인·아동시설에도 각각 1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또 겨울철 노숙자 보호를 위해 매주 월∼금요일 서울역 광장에 상설 무료진료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방학기간 결식 학생들에게는 공부방 무료급식 등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한다.

한편 시는 겨울철 재해 예방을 위해 서울종합방재센터에 제설대책본부를 설치,24시간 근무체제를 갖췄다.

강설예보, 대설주의보, 대설경보 등 기상예보에 따라 3단계로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폭설로 남산순환도로 등 11개 도로가 통제될 경우 89개 노선 시내버스 1944대를 우회 운행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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