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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시민 감독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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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에 부실 공사를 감시하는 ‘시민 감독관’이 등장한다.

송파구는 19일 구민들을 대상으로 시설공사 감독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다.

시설공사 시민 감독관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에 착공부터 준공 검사까지 참여, 부실 시공과 불법 행위를 막는 역할을 하게된다.

감독 대상 사업은 공사계약금액 1억원 이상의 ▲도로·하수·치수시설 신설과 개·보수 ▲공용 건축물의 신·증축 ▲공원·생활체육시설 설치 ▲주차교통시설물 설치 등이다.

1억원 이하 공사라도 주민들과의 이해관계가 밀접한 공사는 감독을 할 수 있다.

시설공사 감독관 지원대상은 건축·토목·조경 등 분야의 자격증을 갖고 관련 업무에 종사했거나 경험이 있는 주민이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50명에서 100명 이내.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추천(동장 또는 구의원)을 받아 참가신청서와 자격증 사본을 구청 재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송파구 재무과 관계자는 “주민 참여를 확대해 부실공사를 줄이고,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고급 인력을 구정에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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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