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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 중앙부처 보유물품 5,526,600,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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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를 제외한 60개 중앙부처가 보유한 물품은 총 5조 52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 보유물품은 각 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동산적 성격의 물품과 장비로 부동산과 건물, 미술품은 빠져 있다.

14일 조달청에 따르면 2004년 기준 구입가격 50만원 이상 물품은 전년(5조 1693억원)대비 7% 증가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국립대 실험실습기자재 확충 등으로 1476억원 증가했고, 고속도로 순찰대 무선망 개선사업을 추진한 경찰청(604억원), 경부선 고속철도 역사 등을 건설한 철도청(136억원) 등이 크게 늘었다. 반면 기업회계를 적용받는 정보통신부(183억원)와 소방방재청이 분리된 행정자치부(87억원), 예비군 업무가 이관된 병무청(57억원) 등 8개 기관은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기관별 보유현황은 교육인적자원부가 2조 311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찰청(7405억원), 정보통신부(5318억원), 농촌진흥청(1632억원), 철도청(1398억원) 등의 순이었다.

물품은 자동화·정보화 행정을 반영하듯 개인용 컴퓨터가 4869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중형컴퓨터(1566억원), 일반승용차(1178억원), 전자복사기(1119억원)의 비중이 높았다. 조달청은 보유물품 규모 증가와 함께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이 빨라지면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불용품의 활용 및 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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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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