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청년창업가 모집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노원구, 광운대역 육교 캐노피 보강 공사 마무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아이 안전 제일… 성북, 통학로 넓히고 덮개 설치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동 ‘찾아가는 장애인인식개선교육’ 공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별이 쏟아질때 해변으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이달중순 본격 오픈하는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과거 같은날 개장의 관행을 깨고 나름대로의 색깔있는 변신을 꾀하고 있다.

주5일 근무제 시작과 함께 토·일요일 연휴 효과를 살리기 위해서다. 강릉시는 매년 7월10일로 고착화됐던 경포해수욕장의 개장식을 올해는 9일 토요일 야간시간을 활용해 실시키로 했다. 처음 실시되는 야간 개장식에는 강릉농악 관노가면극 등 문화 공연과 함께 초청 가수 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해져 홍보·파급효과를 높이게 된다.

매년 7월10일 오전 10시에 뙤약볕 백사장에서 간단한 공연, 개장식을 열던 것에 비하면 파격적이다. 속초시는 속초와 외옹치 해수욕장의 개장을 아예 휴일 전날인 금요일(8일)로 앞당겼다. 또 양양군은 낙산 설악 하조대 해수욕장을 휴일인 9일에 개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내 해수욕장의 폐장일도 과거 8월20일에서 올해는 8월21일 일요일에 맞췄다.

주5일 근무 휴일에 개장식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일요일에 폐장을 해 휴일의 끝점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동해안 일선 시·군 관계자들은 “서해의 경우 이미 6월말 주말로 해수욕장 개장시기를 탄력 운영하고 있는 데다 주5일 근무제로 전통적 휴가 개념마저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꼭 7월10일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5-7-7 0:0:0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중랑 15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514명 위촉

2년간 지역문제 발굴·해결 주도

강서 “전세사기 피해자 80% 회복 단계”

1250명 소유권 이전, 경·공매 개시 LH 피해주택 매입·소송비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