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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선관위 부실 선거 관리 규탄 및 즉각적인 국정조사 실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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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헌정 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야기한 선거관리위원회의 무책임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선거 관리 부실의 진상 규명을 위한 즉각적인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대변인 논평 전문

‘용지 부족’ 참극 빚고도 치졸한 책임전가…선관위의 선거 관리 부정에 대한 국정조사를 즉각 실시하라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수많은 시민의 참정권이 박탈당했을 땐 문제없다고 버티던 선관위였습니다. 그런데 오세훈 후보의 승리가 명백해지자 태도를 바꿨습니다. “잠실 7동 개표가 안 끝나 당선을 확정할 수 없다”며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도대체 어느 나라 기관이란 말입니까. 유권자 절반의 투표용지만 인쇄해 투표소를 마비시켰습니다. 부족한 용지는 비닐봉투에 담아 날랐습니다. 출구조사가 생중계되는 와중에 밤 10시까지 투표를 연장했습니다. 선거의 공정성을 스스로 박살 낸 장본인이 바로 선관위입니다.

특히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94%가 송파, 강남 등 국민의힘 강세 지역에 집중됐습니다. 기막힌 우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권을 짓밟아놓고 이제는 시민의 정당한 주장마저 정치적 방패로 삼고 있습니다.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자 서울시민을 향한 명백한 조롱입니다.

선거 과정에서 수많은 서울시민의 참정권을 침해하고 민주주의에 모욕을 준 선관위의 행태에 대해서는 반드시 준엄한 국민적 심판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선관위가 유독 특정 지역구만 투표용지를 적게 인쇄한 경위와 의도, 그밖에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의혹을 비롯해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총체적인 조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고질적인 조직 내 비리와 부실 선거 행태를 뿌리 뽑기 위해 국회 차원의 ‘선관위 비리 및 선거 관리 부정에 대한 국정조사’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투표소 앞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던 시민들의 분노를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선관위의 고의적 직무유기와 표적 부실 의혹을 끝까지 파헤쳐 이 헌정 참극의 모든 책임자를 반드시 법의 심판대에 세울 것입니다.

2026. 6. 4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채수지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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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