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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360도 다면평가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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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 승진 인사에 상·하급자나 동료들이 참여하는 이른바 ‘360도 다면평가제’가 도입된다. 하급자나 동료들도 함께 일하고 싶은 상관을 추천하는 승진 적격자 추천제도 마련됐다. 교육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승진 및 충원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승진후보자를 결정하기 위한 다면평가는 현재도 시행 중이다. 하지만 40명이 참여하는 표본평가 방식에다 한차례 평가가 고작이어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에 평가단을 현재보다 2배 이상인 100명으로 늘리고 평가도 수시평가로 바꿨다. 평가결과는 해당자에게 통보돼 개인 능력개발에 활용하도록 했다.5급 이상은 업무숙지도, 책임성, 업무추진력, 판단력, 리더십 등을 평가하게 된다.6급 이하는 업무숙지도, 성실성, 책임성, 업무추진력, 인화 등을 따진다.

승진 적격자 추천제도는 상급자뿐 아니라 하위 또는 동료들도 함께 일하고 싶은 상관을 추천하는 것이다. 다면 평가자가 승진 후보자 중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평소 탁월한 능력을 가진 사람, 조직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성과가 높은 사람 등 3명을 무순으로 추천하고 그 빈도를 승진심사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한편 교육부는 이달 중으로 핵심 교육정책인 인적자원개발과 고등교육, 성과관리, 법률, 재정 등 5개 분야에 외부민간 전문가를 계약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또 현 평생학습국장 이외에 2개 국장 직위를 다른 부처 및 민간에 개방, 적임자를 공모 중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2005-10-4 0:0: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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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