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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입맛 사로잡은 청도 반건시·감말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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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의 특산물인 씨없는 감을 가공한 ‘반건시’와 ‘감말랭이’가 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4일 청도군에 따르면 미국 LA 갤러리아타운에 5개의 대형 슈퍼마켓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수출입회사인 ㈜지오락과 반건시 24만개(개당 450g) 1억원어치 수출계약을 맺었다.

다음달 3일 4만 8000개를 수출한 뒤 같은달 말까지 모두 선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미국에 1만 4000개를 수출했다.

이 때 수출된 반건시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이번에 추가로 수출계약을 하게 된 것이다.

청도 반건시 곶감은 국내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냉풍제습건조시스템으로 제품을 생산해 질소치환공법으로 포장한 것이다. 당도가 37%로 일반 건조한 것보다 2배이상 높다. 또 청결한데다 육질이 부드럽다.

감말랭이도 지난해 11월 일본에 1만㎏이 수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도군은 앞으로 프랑스 등 유럽지역과 대만지역 등지로 수출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도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6-01-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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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