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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선사유적전시관 체험시설로 6월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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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개방되는 강원도 양양군 오산리 선사유적전시관이 체험위주의 차별화된 공원으로 조성된다.

양양군은 2일 오산선사유적전시관이 유물전시 관람만으로는 관광객 유입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실질적인 관광객 이용 증대 방안을 마련, 일반적인 전시시설에서 벗어난 체험위주의 차별화된 공원으로 조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오산선사유적전시관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이 빗살무늬토기 등을 직접 빚거나 토기 파편을 맞추며 원형을 복원해 볼 수 있는 코스와 영상관, 신석기인 생활관 등 30여분 코스의 체험 공간을 마련,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또 전국의 각 학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전시관이 개방되는 오는 6월쯤부터는 수학여행단을 지역으로 유치, 낙산사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벨트를 조성할 방침이다.

양양군은 오산리 선사유적공원 조성사업 가운데 유물전시관 및 전시관 내부시설공사를 지난해 9월 마무리했으며 오는 2009년까지 야외전시장, 쌍호 정비, 체험실습장 등을 갖춘 외부 공원 조성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양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6-2-3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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