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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지도자 올바른 역사인식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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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국무총리는 3일 “한·일 관계가 발전하려면 일본 지도자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실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민주당 간사장을 만나 최근 독도 영유권 문제와 역사교과서 왜곡, 야스쿠니신사 참배 등으로 양국간 긴장관계가 조성되고 있는 데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독도 문제와 관련,“노무현 대통령의 담화는 독도 문제는 영유권 문제뿐만 아니라, 일본의 잘못된 역사 인식의 문제임을 강조한 것”이라면서 “이를 일본 정부와 국민들에게 바로 일깨우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또 “우리의 거듭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고이즈미 총리가 매년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강행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 “양국간 정치적 신뢰를 쌓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하토야마 간사장은 “과거 역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결과적으로 일본 전체의 국익을 손상시키는 일”이라면서 “또 고이즈미 총리가 총리 자격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문제가 있으며,A급 전범들은 따로 분사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6-5-4 0:0: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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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