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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사 끝… 산하기관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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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시 출연기관 및 투자기관 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장이나 대표 자리가 비어 있거나 임기가 거의 끝나가는 출연기관이나 투자기관장이 적지 않은 탓이다.


게다가 이번 서울시 인사에서 퇴진한 1급 간부 가운데 일부가 이들 기관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여 하마평이 나오고 있다.

서울시 산하 기관 가운데 현재 공석이거나 임기가 끝나는 곳은 6∼7곳에 이른다.

서울메트로는 지난 8일 강경호 사장이 사퇴했다. 서울시설관리공단은 3월3일이면 임기가 끝난다. 도시철도공사도 조기퇴진설이 나돌고 있다. 통상산업진흥원장은 오는 6월30일이 임기지만 조기퇴진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SH공사 사장도 임기는 2008년 8월까지이지만 조기 퇴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출연기관 가운데 시정개발연구원장과 서울문화재단 대표가 공석이다.

이에 따라 하마평이 무성하다.

서울메트로 사장은 1급 관리관으로 승진한 김상돈 전 교통국장이 거론되고 있다. 서울메트로 사장은 지난해 말 공모했으나 마땅한 인사가 없다는 이유로 지난 4일 재공고를 냈다. 한때 공모 없이 공무원 출신을 지명하는 방안도 거론됐다.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임기를 연장, 유임하는 방안이 검토되기도 했으나 퇴진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최령 전 경영기획실장은 SH공사 사장으로 옮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서울문화재단과 시정개발연구원은 문화계나 교수 출신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는 임기 3년인 투자기관 및 출연기관장의 임기를 2년으로 줄일 계획이다.

4년인 민선시장의 임기와 맞지 않아 불편한 점이 있다는 이유에서다.2년으로 줄이면 임명권자에게 재량권을 줄 수도 있고, 유임시 임명권자와 진퇴를 같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산하기관장의 임기를 2년으로 하면 시장 교체 주기와 맞춰지고 서울시의 인사 적체 숨통도 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1-10 0:0: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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