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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1인당 생활녹지 ‘2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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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도시림(林)’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이 지난해 전국 도시림 현황을 조사한 결과 생활권 도시림은 2만 9400㏊에 불과했다. 전 국토(996만여㏊)의 0.3%, 제주도 면적의 62% 수준이다.

인구의 95%가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것을 감안할 때 도시 콘크리트화의 심각함을 보여주고 있다.

도시지역 거주자 1인당 생활권 도시림은 평균 6.56㎡로 나타났다. 특별·광역시가 5.41㎡, 도 단위는 이보다 높은 7.68㎡로 나타났다.

런던(27㎡)·뉴욕(23㎡) 등은 물론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9㎡)에 못 미치고 있다.WHO 기준에 이르려면 연간 670㏊씩 10년간 도시림을 조성해야 한다.

산림청은 도시림 면적과 양에 이어 건강성과 종 다양성 등의 조사를 진행중이다. 이를 근거로 지역별 도시림 조성 및 수종, 지원계획 등을 담은 도시림 기본계획을 연내 수립하기로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7-2-23 0:0: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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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