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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새달 의료공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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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 신규 배치 지연으로 수년째 전국 농·산·어촌의 무의촌 진료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3일 강원도 등 전국 자치단체에 따르면 전국 보건소와 보건지소, 의료원, 건강관리협회 등 일부 보건단체 등에 근무하는 공중 보건의들의 배치가 해마다 한 달 가까이 늦어지고 있다.


해마다 4월5일 복무 만기… 5월1일 충원

이로 인해 병·의원과 멀리 떨어져 공공의료기관에 의지하고 있는 전국 농·산·어촌의 벽오지 주민들이 고스란히 의료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 공중 보건의들은 해마다 4월5일자로 복무를 마치고 있지만 신규 인력은 5월1일자로 배치되고 있기 때문이다.

강원도 내 일선 시·군의 보건소, 보건지소와 지방공사 의료원, 일부 보건단체 등에 근무하고 있는 421명의 공중보건의 가운데 149명(35%)이 오는 4월5일자로 복무를 마친다. 하지만 신규 인력은 5월1일자로 배치될 예정이어서 한 달가량 무의촌에 의료공백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인근서 임시 파견·순회 진료등 혼란

지난해에도 공중보건의의 충원이 20일간 지연되면서 인접 지역에서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를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으로 임시 파견하거나 순회 근무를 시키는 등 혼란을 빚었다.

경기도 지역에서도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등에 배치된 공중보건의 533명 가운데 4월5일 41%에 달하는 218명의 근무가 만료된다.

연천지역에는 공중보건의 31명 가운데 8명이 다음달 복무를 마치고 포천과 가평지역에서도 각각 14명과 9명이 복무를 마치지만 대체인력은 한달 뒤에나 충원될 전망이다.

경북지역에도 보건소와 공립병원 등에 모두 690명의 공중보건의가 배치돼 있지만 이 가운데 263명(38%)이 4월5일 임무를 마쳐 의료공백이 불가피하다.

지원자도 해마다 줄어 인력난 가중

더구나 여성들의 의대 입학 증가로 공중보건의 지원자 수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어 농어촌지역의 공중보건의 확보난은 해가 갈수록 심화될 전망이다. 올해 복무를 시작하는 공중보건의는 전국적으로 전역자 1790명보다 260명이 적은 1530명이다.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 관계자는 “공중보건의 부족에 대비해 당뇨나 고혈압 등 장기 투약자들에게 미리 약품을 처방하고 있다.”며 “임시 파견이나 교환 근무 등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7-3-24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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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