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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교사절 마산돝섬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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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교사절들이 ‘가고파의 고장’으로 봄나들이를 한다.

우리나라에 주재하는 41개국 대사와 가족 등 100명이 오는 14,15일 이틀 동안 경남 마산시를 방문,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혼이 배어 있는 ‘문신미술관’과 황금돼지의 전설을 간직한 ‘돝섬’을 찾는다.

주한 외교사절단의 마산방문은 이 지역출신 이주영 의원이 지난달 일부 대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에 황금돼지의 전설을 간직한 섬이 있다.”고 소개한 것이 계기가 됐다.

도영심 외교통상부 문화협력대사의 안내로 마산을 찾는 외교사절들은 첫날 문신미술관에서 고인이 남긴 불후의 명작들을 감상한다. 이어 마산 앞 바다의 돝섬을 둘러본다. 돝섬에서는 정법사 영축다도반이 시연하는 ‘접빈다례(接賓茶禮)’를 감상하고, 어린이 풍물단 공연도 관람한다.

마산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2007-4-13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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