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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국제규격 축구장 2곳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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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에 국제규격의 인조잔디 축구장 2개가 조성된다. 노원구는 12일 월계동 63 초안산근린공원과 상계동 770 마들근린공원 등 2곳에 인조잔디 구장을 조성, 오는 7월과 내년 2월 중 각각 완공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초안산 근린공원 월계배수지에는 15억원의 예산을 투입,6494㎡ 부지에 인조잔디 축구장(94×60m·조감도)과 350m 길이의 조깅트랙, 관람석 등이 들어선다.

또 배드민턴장 11면, 농구장 1면도 함께 조성되며 야간에도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4개의 대형 조명탑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마들근린공원 복합화 공사에는 모두 200억원이 투입된다. 총면적 3만 9835㎡의 공원 내 부지에 국제규모의 인조잔디 축구장(105×68m)과 상시공연을 할 수 있는 42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이 들어선다. 완공은 내년 2월 예정이다.

부대시설로 오색 분수광장과 산책로 등이 설치되며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경사로 핸드레일 등 각종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구 관계자는 “잔디구장 신설로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 확대와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운동장이 개방되면 당장 100여개 클럽 1만 5000여명의 축구 동호인 및 단체가 활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4-13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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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