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17일부터 총 8주간 16회에 걸쳐 인사쇄신 종합방안 마련을 위한 쟁점별 토론을 진행한다.
위원회는 무능·불성실 공무원의 재교육을 위한 현장시정추진단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광웅 서울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학계에서는 손태원 한양대 교수, 이선우 방송통신대 교수, 오성호 상명대 교수, 김영우 서울시립대 교수, 권용수 건국대 교수, 최순영 한국행정연구원 인적자원연구센터 소장이 참여한다.
또 민간분야 전문가로 박개성 앨리오앤컴퍼니 대표이사, 박진 유니코서어치 하이테크부문 대표, 안완기 법무법인 김&장 변호사가 참여한다.
서울시 인사쇄신 종합방안은 ▲상시적 평가시스템 구축 ▲장기교육제도 개선 ▲산하기관 재취업 및 파견 개선 ▲공직개방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인사쇄신 방안은 오는 6월8일 확정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