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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독도에 행정사무소 설립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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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방문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관리사무소가 설치된다.

경북도는 17일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 강화와 방문객 등의 안전 관리를 맡을 독도 관리사무소를 독도 현지에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울릉읍 독도리 동도의 경찰청 소속 독도경비대 발전실이 있는 2층짜리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2층에 사무실과 방 3개 등 연면적 197㎡ 규모로 문을 열 방침이다. 도는 경찰청과 협의가 끝나는 대로 올해 공사에 들어가 내년말까지 총 4억 3000만원을 완공할 예정이다.

울릉군은 이미 4300만원을 들여 시설 개·보수를 위한 기본 설계를 마친 상태다. 관리 사무소가 완공되면 울릉군청 독도관리사업소 소속 공무원 2명이 상주하면서 독도 방문객 등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또 독도 생태연구 등 독도 관련 연구자들도 이 곳에 머물 수 있어 조사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하루 독도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1880명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관광객들의 안전 보호가 절실해 졌다.”면서 “독도는 천연기념물로 건물 신축이 불가능해 기존 건물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7-5-18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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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