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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에 상인대학이 생겼다. 서울 관악구 신림1동 재래시장이 대형마트의 공세에 맞서기 위해 경영혁신에 나섰다.

4일 관악구에 따르면 상가 내에 상인대학 ‘신림1동 시장 거상 만들기’를 세워 마케팅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정했다.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지원센터가 50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달 31일 문을 연 상인대학은 오는 11월30일까지 매주 2차례씩 열린다. 참석한 상인들은 기초과정에서 재래시장 변화의 필요성과 소비자 심리를 학습한다. 이후 심화과정을 통해 상품배치와 진열, 많이 팔고 잘 파는 법 등 구체적인 판매기법을 익힌다. 또 다른 지역의 우수 재래시장을 방문, 견학한다. 교육과정이 끝나면 상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지도를 진행할 방침이다.

명예학장을 맡은 김효겸 관악구청장은 “재래시장이 지역경제, 서민경제 활성화의 중심역할을 맡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2007-6-5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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